男배구 월드리그 5월 서울 첫경기 국제聯 일정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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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총상금 6백만달러가 걸린 올시즌 남자배구 월드리그 일정이 확정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3일 대한배구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한국은 쿠바를 비롯,네덜란드.독일등과 함께 C조에편성돼 오는 5월6,7일 이틀동안 서울에서 독일과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13,14일에는 쿠바와 서울에서,그리고 6월3,4일에는 네덜란드와 광주에서 각각 홈경기 2연전을 갖는다.
원정경기는 5월20,22일 네덜란드에서,27,29일에는 쿠바,그리고 6월10,12일에는 독일에서 각각 2연전을 치른다.
이번대회는 A조(이탈리아.러시아.일본.중국)B조(브라질.미국.그리스.불가리아)등 3개조로 편성돼 각조 상위 2개팀이 결승리그로 패권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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