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개발사업 예산확보안돼 차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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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田=金賢泰기자]충남도가 농업용수 적기공급을 위해 벌이고있는 중규모 농업용수개발사업이 예산지원이 늦어져 차질을 빚고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85년부터 총 1천5백1억원의 사업비를들여 도내 공주 이인지구등 13개지구 5천5백28정을 대상으로98년까지 양수장과 저수지설치등 수리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중규모 농업용수개발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전체사업비의 25%인 3백81억원에 불과해 1천1백20억원의 추가사업비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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