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 비밀특사 방북설 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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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金泳三대통령이 25일 북한핵 저지를 명분으로 기존의「先핵투명성 보장,後정상회담」이라는 기본입장에서 완전히 선회한것과 관련,남북간의 비밀접촉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 청와대는 우리측 고위인사의 극비 訪北說은 낭설이라고 일축.
그러나 정치권등에서는 비밀특사 訪北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주요 관계자들의 관련 발언등 정황으로 미루어볼때 추진한 징후는 없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
〈金玄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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