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단신>백승일 씨름 연봉최고액 청구와 5천5백만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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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천하장사 白承一(18)이 24일 프로씨름선수중 가장 많은 5천5백만원에 청구씨름단과 94년 연봉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연봉이 2천만원(계약금 1억5천만원)이었던 白은 이날1백75% 인상된 5천5백만원에 합의했다.
한편 지난해 5천1백만원의 최고연봉을 받았던 金正泌(21.조흥금고)은 7천5백만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씨름단측이 동결입장을고수해 연봉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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