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공단 배후도시 신도심 2단계 택지개발 착수-전남 목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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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木浦]전남 목포시는 다음달 대불공단등 서남권공단의 배후도시역할을 수행할 신도심 2단계 택지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24일 목포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9백60억원을 들여 용해동갓바위에서 영산호 하구언에 이르는 공유수면을 매립,68만6천여평방m의 택지를 개발하는 신도심 2단계 택지개발 사업을 벌인다는 것이다.
시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게 될 이 신도심 2단계 택지개발 사업은 9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생하는개발 이익금(1백억원 추정)은 도시 재정비등 시 숙원사업에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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