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유리.이화산업.대양금속 내달 14~15일 기업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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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안전유리.理禾산업.大洋금속등 3개사가 다음달 14~15일공모주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증권관리위는 18일 올해 제2차 위원회를 열고 이들 3개사의 기업공개 계획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이 낸 기업공개 계획서에 따르면 19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다음달 14~15일 공모주 청약을 받아 29일 株金을 납입할 예정이다.상장예정일은 4월말.
공모금액은 한국안전유리가 1백45억2천만원,理禾산업이 1백30억2천만원,大洋금속이 1백5억3천만원이며 주당 공모가액은 각각 9천5백원,1만5천5백원,1만3천5백원이다.
자동차용 안전유리 제조업체인 한국안전유리는 93회계연도 半期(93년4~9월)매출액이 3백49억원,당기순이익이 30억원이며염료 제조업체인 理禾산업은 같은 半期 매출액이 3백78억원,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나타나있다.스테인리스강판 제조업체인 大洋금속은 93년 半期매출액이 2백66억원,당기순이익은 22억원이다. 증관위는 이밖에 정부가 증시 진정책의 일환으로 이미 발표한대로 고객예탁금의 이용요율을 18일부터 年4%에서 年1%로낮춰 적용키로 했다.
〈金東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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