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진정책 이후 하락폭 적어 2부종목 상대적 강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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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3차 증시진정책 실시 이후 시장 2부종목이 1부종목보다 강세를 보이고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일까지 시장 1부종목들이 평균11.6% 뛰어올라 3.4% 상승하는데 그친 2부종목들 보다 강세를 보였으나 증시진정책 발표후인 2일부터 8일까지는 1부종목의 주가가 5.7%나 떨어졌지만 2부종 목들은 0.
5% 떨어지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부종목가운데 한국이동통신.데이콤이 대표적「귀족주」로 떠오르며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상장된 삼성중공업.뉴맥스가 각각 10,8일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동일패브릭.삼양통상.경방.한올제약.화승화학.두산기계.도신산업 등이 부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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