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재개발구역 3곳 아파트 4천가구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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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서울용산구는 3일 현재 건축경관심의가 진행중인 1만4천9백평규모의 용산동5가19번지 일대 용산2구역등 3곳의 재개발 구역에 97년말까지 모두 4천2백여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용산2구역은 현대건설에 의해 8월착공,96년말까지 22층짜리 12개동 1천3백18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되며이가운데 세입자용 임대아파트 15평형 2백70가구와 조합원용 4백10가구를 제외한 24~37평형 6백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 도원동4번지 일대와 산천동3구역도 97년말까지 각각1천7백가구,1천2백가구가 건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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