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서신.서곡택지지구 아파트 7630가구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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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토지개발공사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 서신.서곡 택지개발지구에 모두 7천6백30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
1일 토개공 전북지사에 따르면 최근 택지조성에 앞서 서신.서곡지구의 공동주택용지 8만8천여평을 14개 주택건설업체에 분양키로 계약을 체결했다.이에따라 택지조성이 완료되는 96년이후 서신지구에는 8개 업체에서 4천2백92가구,서곡지 구에는 3천3백38가구의 아파트가 각각 들어서게 된다.
건설될 아파트를 평형별로 보면 서신지구는 18평형 이하 2천6백68가구,20~25평형 7백88가구,25평형 이상 8백16가구이고,서곡지구는 18평형 이하 2천1백5가구,20~25평형5백77가구,25평형이상 6백56가구다.
서신지구는 전주 서신동 일대 16만8천평,서곡지구는 효자동과팔복동 일대 17만4천평으로 토개공은 3월 동시에 착공,96년까지 택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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