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내 주력업종 수출.생산 크게 증가 전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昌原]올해 창원공단내 주력 업종의 수출과 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일 동남공단등에 따르면 올해 창원공단 입주업체들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발효등 무역제재 요인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엔화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對日경쟁품인자동차.전자.철강등의 활황에 따른 생산과 수출증 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창원공단 업체들은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25억5천만달러, 생산은 7.9% 증가한 9조6천억원으로 계획했으나 자동차등 주력업종의 호황이 연말까지 계속될 경우 수출.생산 증가율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