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주 삼천천등 7개하천 정비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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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全州=徐亨植기자]전북도는 오염이 심하고 공단을 관통하는 전주삼천천등 도내 7개하천에 대해 올해부터 96년까지 1백93억여원을 들여 정비키로 했다.
이번에 정비되는 하천은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10PPM이상으로 오염이 심하고 공업.농업용수로 이용되는 전주삼천천을비롯,▲고창천▲정읍천▲장수장계천▲완주소양천▲정주조곡천▲남원광지천등이다.
하천별로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주삼천천 1백억5천5백만원▲고창천 27억7천4백만원▲정주천 11억8천9백만원▲장수장계천 5억원▲완주소양천 10억원▲정주조곡천 21억3천6백만원▲남원광지천 16억9천5백만원등 1백93억4천9백만원이다.
도는 이들 하천에 저수로를 정비하고 낙차.우수분리시설을 설치해 하천이 자체 정화능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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