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군 간질병환자 특별관리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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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論山=金賢泰기자]충남논산군은 간질병으로 고통 받고있는 환자들을 특별 관리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2천3백20만9천원을 들여 다음달 보건소에서전문의 2명,공보의 1명등 7명의 진료팀을 투입,90명의 대상환자들에 대해 체력검사.혈압검사.X레이촬영등 1차 검진을 실시키로 했다.
또 3월부터 2차 검진을위해 종합병원에서 뇌파검사등을 실시토록하고 신경안정제등 약품을 제공하는등 장기치료를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키 위해 수시로 환자수를파악,신규환자 등록을 실시하고 사생활보호를 위해 진료는 비공개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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