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희 銀빛 한국新-월드컵빙상 5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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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시카고=李讚三특파원]劉仙姬(옥시)가 93~94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 제5차시리즈 여자 1천m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유선희는 23일 위스콘신州 밀워키 페디트실내링크에서 벌어진 여자 1천m결승에서 1분20초58을 기록,자신이 지난해 2차시리즈에서 세웠던 한국최고기록 1분20초91을 0초33 앞당겼다. 그러나 순위에선 보니 블레어(미국.1분20초24)에게 뒤져은메달에 머물렀다.
劉는 또 주종목인 5백m에서도 40초17로 블레어(39초6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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