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봉동.광명시광명4거리 일대에 3천여가구의 韓進아파트 타운이 들어선다.
〈약도참조〉 한진그룹 계열의 韓逸개발은 19일 1천4백여가구규모의 서울구로구 개봉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현재 시공중인 인근 광명4거리 1천6백37가구(96년9월 입주)와 더불어 3천여가구의 한진타운을 형성하게 됐다.9백50억원을 들 여 개봉동 362,369번지 일대 1만2천여평에 조성되는 개봉동 재건축아파트는 기존의 5층높이 24개동 9백50가구(13평형)를 헐어 내고 10개동 1천4백38가구(32평형 8백57가구,24평형 5백81가구)규모로 조성된다.이중 일 반분양분은 4백88가구다.
재건축사업은 다음달 조합원 이주를 시작으로 8월 사업승인을 거쳐 10월착공해 97년말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