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1회방문처리제 주민 호응커 확대실시키로-광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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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광주시가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민원 1회 방문처리제」가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18일부터 대폭 확대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접수에서 처리까지 철저히 추적관리함으로써 신속.공정하게 처리되고 있는 1회 방문처리 민원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아 지금까지의 60건에서 2백11건으로 늘려 실시키로 했다는 것이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1회방문 처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민원은처리소홀과 늑장처리등 갖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단순 유기한 민원가운데 식품영업허가,도.소매상허가,사회복지법인설립허가, 유료 직업안내소 허가등 민원건수가많고 처리과정에서 문제가 예상되는 1백51건을 1회 방문 민원으로 새로 추가했다.
[光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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