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94시즌 “팡파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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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94년 시즌을 여는 첫경마가 8일 과천경마장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렸다.
매년 30%이상의 매출액 신장을 보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한국경마는 올해에도 팬 3백50만명,매출액 1조원돌파를 목표로대상경주 13회,특별경주 36회등 연말 총상금 1억원의 94그랑프리경주에 이르는 기나긴 대장정에 돌입한 것 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주마를 6등급으로 나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구정과 추석연휴,혹서기인 7월30일,31일을 제외한 94일동안 1천1백6경주의 불꽃 레이스를 펼친다.
〈張忠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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