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와 진주햄이 93핸드볼큰잔치 1차대회 결승리그에서 나란히2승으로 각각 남녀부 단독선두로 나서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상무는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결승리그 첫날경기에서 골게터 趙致孝.李錫王이 9골씩을 기록하는등 월등한 조직력과 개인기를 앞세워 한체대를 32-30으로 꺾어 예선전적을포함해 2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무는 이날 경희대에 패한 경월과의 29일 최종전에서지더라도 현재 골득실차(+6)에서 앞서 있어 이변이 없는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승리그 첫날(27일.대전충무체) ▲남자부 상무 32 18-1514-15 30 한국 체대 (2승) (2패) 경희대 2513-1112-13 24 경월 (1승1패)(1승1패) ▲여자부한국 체대 29 14-515-10 15 종근당 (1승1패) (2패) 진주햄 30 13-1517-11 26 대구 시청 (2승) (1승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