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내년에 모두 3천억원 규모의 용지보상채권을 발행키로 했다.
住公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용지보상채권 발행규모를 확정,93년 移越사업지구와 94년 신규택지개발등에 필요한 토지보상액 9천3백17억원의 32%에 해당하는 3천억원을 이 채권으로 지급키로 했다.
지역별 용지보상채권 발행규모는 올해 사업에서 내년으로 이월되는 高陽능곡,大邱대곡지구를 비롯한 8개지구 8백11억원과 내년도 신규사업지구인 釜山당감,淸州분평등 33개지구 2천1백89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