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제4회 춘사영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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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제4회 春史영화제에서 林權澤감독의『서편제』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5개부문을 석권했다.
24일 오후7시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최우수작품상.감독상은『서편제』와 임권택감독이 차지했으며 남녀주연상은 이덕화(『살어리랏다』).오정해(『서편제』)가 각각 수상했다.
또 원로영화인에 수여하는 춘사예술인상은 최훈감독(72)이 받았다. 주요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각본상=문상훈(『에미의 들』)▲촬영상=유영길(『화엄경』)▲조명상=김동호(『화엄경』)▲신인연기상(남)=김규철(『서편제』)▲신인연기상(여)=박선영(『가슴달린 남자』),이윤성(『아담이 눈뜰때』)▲신인감독상=이현승(『그대안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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