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희 노동(12·21 개각 새장관 프로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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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장서 수만권… 이론공급에 명수
언론인 출신으로 격동의 시대에 정권 출범과 존재이유를 예견. 뒷받침한 「이론 공급가」로 활약해왔다. 유신말기(10대) 공화당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래 5공(민정)과 6공,그리고 김영삼정권까지 정치생명력을 보인 4선의 전 의원. 지난 총선에서 예상외로 낙선,TV토론 단골손님인 그가 국제화시대의 노사관계를 어떻게 정립할지 관심. 수만권의 장서가로 독서광. 부인 변문규씨(58)와 4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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