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 전문판매점 확대.판촉-경북도,산지 소값 안정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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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경북도는 21일 계속 떨어지는 산지 소값을 안정시키기위해 한우고기 전문판매점을 65곳에서 75곳으로 늘리고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해 쇠고기의 소비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 계속 늘어나는 소를 줄이기 위해 송아지의 생산과 증식을 억제하고 축사시설및 사육농가의 장비를 현대화시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송아지 안정기준가격제도를 조기에 도입하도록 중앙에 건의하고 소값이 한마리에 1백50 만원이하로 폭락할 때는수매자금 1천5백억원으로 무제한 수매,소값을 안정시킬 방침이다. 한편 도내 소 사육두수는 39만3천마리로 90년말 28만8천마리보다 36%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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