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는 전국에서 모두 4만6천1백7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29일 건설부에 따르면 12월중 대형 주택건설업체가 3만6천2백67가구,중소 주택건설업체가 6천7백53가구,주택공사가 3천1백54가구의 아파트를 각각 분양한다.
대형 주택건설업체 24개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5천8백66가구와 지방에서 3만4백1가구를,중소 주택건설업체 21개사는 부산 해운대지구·대구 달서구·광주 광산구·경기도 안산·경남 마산·충북 옥천 등 18개 지역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택공사는 대전문화지구 등 세곳에서 근로복지아파트 2천3백29가구와 서울 등촌지구 등 네곳에서 공공분양아파트 8백25가구를 공급한다.
업체별로는 동아건설산업이 가장 많은 4천9백16가구를 분양하며 다음으로 대림산업 4천2백14가구,벽산건설 3천6백20가구,광주고속 2천3백74가구,현대산업개발 2천2백70가구,두산건설 2천2백24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