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성산총리/내달초 방중할듯/일 요미우리 신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 AP·로이터·연합=본사 특약】 북한 강성산총리가 핵사찰 문제와 경제원조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내달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일본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문제에 정통한 한국소식통을 인용,강 총리가 중국측에 핵사찰 요구에 대한 북한의 대응책을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 총리는 또 현재 북한이 겪고 있는 심각한 에너지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 대해 원유 등의 원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는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