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관세 6년 유예/시장개방안 확정/GATT,곧 각국에 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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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이석구특파원】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은 내주께 일본의 쌀관세화를 6년간 유예한뒤 시장을 개방하는 「포괄관세화 특별조치」를 담은 우루과이라운드(UR) 포괄협정안(둔켈 페이퍼)의 최종 수정안을 각국에 제시할 것이라고 26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보도했다.
이 안은 UR 타결을 위해 일본·한국 등이 반대하는 쌀의 예외없는 관세화에 대한 최종적인 타협안으로 UR는 이 선에서 낙찰될 가능성이 크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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