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자공고.부천여고 하키왕중왕-우수 고교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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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부산전자공고와 부천여고가 제2회 전국우수고교하키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부산전자공고는 20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끝난 남고부리그에서 혼자 2득점을 올린 李泰雨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현풍고를 6-1로 대파,이날 성일고를 2-1로 꺾은 지난해 우승팀 대원고와 2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우승했다. 여고부에서 부천여고는 河美愛가 2골을 성공시킨데 힘입어 역시 지난해 우승팀 구포여상을 3-0으로 완파하고 2승1무로 1위를 차지했다.
대회 남녀최우수선수(MVP)에는 李泰雨(부산전자공고)와 李賢珍(부천여고)이 뽑혔다.
◇최종일(20일.부산사직구장) ^남고부 부 산전자공 6 4-02-1 1 현풍고 대원고 2 1-11-0 1 성일고 ^동 순위=①부산전자공고 ②대원고 이상2승1패(이상 골득실차)③성일고1승1무1패 ④현풍고 1무2패 ^여고부 부 평여 고 3 1-02-0 0 한 밭여 상 부 천여 고 3 1-02-0 0 구 포여 상 ^동 순위=①부천여고 2승1무 ②부평여고 ③구포여상 이상 1승1무1패(이상 골득실차)④한밭여상 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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