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수색동 1만2천여평 재개발 사업 내년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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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은평구수색동1일대 4백31필지 1만2천2백여평에 대한 재개발사업이 내년 7월 시작된다.
서울시는 20일 이 지역의 불량주택 4백91개동을 철거하고 15층 아파트 15개동 1천4백39가구를 96년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이중 15평형 4백64가구는 세입자에게 영구임대되고 25평형2백55가구와 32평형 2백65가구는 조합원에게 분양되며 나머지 32평형 1백80가구,38평형 90가구,42평형 1백85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이와 함께 시는 재개발사업 기간에 맞춰 수색~신사동간 길이 1천3백10m,폭 15m 도로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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