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상선 임원인사/박승주회장등 퇴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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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범양상선(주)은 박승주 대표이사 회장,김광태 대표이사 사장,이규헌 재경담당 전무 등 3명의 경영진을 퇴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채권은행단의 간사은행인 서울신탁은행이 제출한 회사정리 계획안을 지난 5일 서울 민사지방법원이 인가함에 따라 채권은행단이 단행한 것이다. 손진관 현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되고 유병무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지난 5일자로 소급해 이뤄진 범양상선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장 손진관 ▲전무 유병무 ▲상무이사 관리본부장 방회욱 ▲상무이사 기획본부장 남국언 ▲상무이사 해사본부장 김철 ▲감사 이윤우 ▲부산지점장(상무) 안병택 ▲선박기술담당(상무) 손정연 ▲인천지점장(상무) 진의원 ▲제2영업본부장(상무) 이동윤 ▲제1영업본부장(상무) 홍현석 ▲뉴욕지점장(상무) 안영근 ▲영업개발실담당(상무) 태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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