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C 농업합의 근접-日통산성간부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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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日本經濟新聞=本社特約]美國과 유럽공동체(EC)의 농업교섭이22일 열리는 미키 캔터 美통상대표부(USTR) 대표와 리언 브리턴 EC집행위원회 부위원장간의 회담에서 최종합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日本 통산성의 한 고위관리가 15일 말했 다.
이 관리는 訪日중인 브리턴 부위원장이 일본정부관계자들과 회담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브리턴 부위원장은 EC측이 프랑스가 주장하고 있는 美-EC농업합의(일명 블레어하우스 협정)의 재교섭을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기 때문에 우루과이라운드(UR)무역협상의 최대장애가 되고 있는 농업교섭에 커다란 진전이 있을 것임을 전망했다 고 이 관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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