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한양아파트 입주 두번연기-5개월 늦어져 예정자 불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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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평촌신도시 초원마을 3차한양아파트의 입주가 두차례나 연기되는바람에 8백70가구 4천여명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10일 (주)한양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6월30일까지 8백7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한양건설이 지난 5월 법정관리결정으로 주공이 인수하는 과정에서 공사가 두달간 중단되는등 늦어져입주일을 8월30일로 1차 연기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준공이 안돼 또다시 11월20일로 입주일을 연기했다.
이때문에 입주예정일에 맞춰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았던 입주예정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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