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섭전 호암갤러리서 2일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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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호암갤러리가 주최한「그리지 않은 그림-丁昌燮展」〈사진〉이 2일 오후4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李誠載 문예진흥원장.鄭良謨 국립중앙박물관장.
林英芳 국립현대미술관장.李大源 예술원부회장.朴洸眞 미협이사장.
李弼坤 中央日報사장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닥을 풀어 캔버스에 올린 추상회화등 그의 화력 40년이 담긴65점 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는 2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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