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개지구 민영아파트 11월초 동시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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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내 18개지역 4천9백26가구의 민영아파트가 29일 분양공고돼 11월초 분양된다.
〈별표참조〉 서울시는 26일 아파트분양가격심의위원회를 열어 11월중 동시분양될 민영아파트중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11개지구 4천5백39가구에 대한 채권상한액을 결정했다.
채권상한액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구구의동 프라임산업 67평형으로 2억9백29만원이며,분양가를 합친 당첨최고액(지하층 포함)은 4억7천8백5만1천원이다.
또 프라임산업 47평의 채권상한액은 1억3백60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분양가구가 가장 많은 곳 역시 프라임산업의 구의동일대 아파트로 ▲25평형 3백가구▲26평형 3백54가구▲32평형 5백42가구▲47평형 1백68가구▲67평형 2백18가구등이다.
시는 분양대상중 ▲분양가와 주변시세차익이 30%미만인 성우종합건설연립 2백44가구,서원건설 56가구,풍산주택 96가구▲전용면적 60평방m미만인 정릉주공재건축 98가구등은 채권심의에서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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