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一그룹 어제부터 조기출퇴근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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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三星그룹에 이어 韓一그룹도 25일부터 전계열사를 대상으로 조기출퇴근제를 도입,조기출퇴근제가 확산되고 있다.
한일그룹은 최근 실시한 조기출퇴근제에 대한 사내설문조사결과 찬성쪽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남에 따라 25일부터 종전오전9시였던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로 하고 퇴근시간도 오후5시로 1시간 앞당겼다.
조기출퇴근제는 삼성그룹의 도입이후 쌍용.효성그룹등 일부대기업에서 계열사별로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룹차원에서 전면 실시하는 것은 한일그룹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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