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중계석>충남도의회의원 거액 대출 특혜 의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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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충남도의회의원들이 도금고인 제일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대출을받은 것으로 공직자 재산공개결과 드러나 의회의 권한을 이용한 특혜가 아니냐는 의혹.
李大熙도의회의장은 지난해 10월 제일은행 대전지점으로부터 본인과 장남명의로 2억9천만원과 8천만원을,金容鎬부의장은 91년10월 자신이 경영하는 대호종합건설 명의로 29억5천만원을,李相敦의원(민자.서천)과 姜信國의원(민자.보령군) 도 지난5월 제일은행 대전지점으로부터 5천만원과 3천만원을 빌린 것으로 판명. [大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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