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판독 여권 내달 첫 발급/서울만 우선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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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출입국절차 간소화·범죄예방 도움
정부는 따르면 11월부터 서울지역에서 새로 여권을 신청하는 사람에게는 기계판독여권(machine readable passprot)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기계판독여권은 현재의 여권과는 달리 컴퓨터가 기재내용을 신속히 파악,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여권으로 미국·일본 등 선진국도 현재 이 여권으로 교체중에 있다.
기계판독여권을 사용하면 ▲출입국 절차가 한결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세관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국가간 공조체제를 통해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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