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골동품 매입 女人등 3명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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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종로경찰서는 25일 골동품 전문털이범으로부터 도난 골동품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馬福連씨(44.여.보험외판원.대구시동구불로동)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馬씨등은 지난2월 成相旭씨(32.구속중)등 3명이 대구시중구 봉산동 「성고당」 골동품상(주인 金懿東.47)에서 훔친 고려시대 금동입불상(시가 2억원상당)등 장물 30여점(시가 14억4천여만원상당)을 세차례에 걸쳐 1천5백만원에 사들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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