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운.탑.금곡동 41만평 택지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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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수원시 구운.탑.금곡동등「서수원」일대 41만4천여평이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돼 99년까지 대단위 택지로 탈바꿈한다.
수원시는 9일▲권선구구운.탑동일부지역및 장안구천천.정자동일대의 일월지구 16만6천24평▲권선구구운.탑동일원 탑동지구 15만5천5백24평▲권선구금곡동일원 금곡지구 9만3천53평등 모두3개지구 41만4천5백2평을 토지구획정리사업지 구로 결정, 고시했다. 이에따라 수원시는 오는 2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시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올해 말까지 건설부에 사업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9천1백가구 3만5천여명이 거주할 택지가 조성되는 이 사업에는 모두 6백32억원이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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