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93일결산>자원재활용..환경을 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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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93大田엑스포가 개장 한달을 맞고 있다.하루평균 13만명이 넘는 인원이 엑스포현장을 찾아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각종 전시물을 보고 경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이번 엑스포의 특징중의 하나는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쓰레기처리의 문제와 갈수록 고갈돼가는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나아가 재활용의 문제를 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해 모색해보는 각종 전시물과 행사가 여러 국가관과 주제관에서 열리고 있는 것이다.화려한 영상쇼에 눈을 빼앗겨 자칫 놓치기 쉬운 이들 전시물들 이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관람을 해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라는 큰 뜻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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