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난 공직자예금-부쩍 늘어난 금융자산 신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군인들도 최고 15개등 평균 4개의 통장을 갖고 있으며 신고재산의 20%가 예금재산이었다.
崔權永 7235부대장과 張炳勇특검단장은 10개,張錫麟국방대학원장과 姜敏秀공사교장(최근 전역)도 9개의 예금통장을 갖고 있었고 李俊 1군사령관과 金鍾培군단장도 8개의 통장을 갖고 있다. 金東鎭육군참모총장은 본인.배우자.자녀명의의 6개통장을 등록했다. 다른 공직자와 달리 군인들은 부동산보다 재산을 거의 예금해 金東鎭육군참모총장과 張志烈소장은 전재산의 48%가 예금에들어가 있고 尹龍男 3군사령관은 3개의 통장,朴世煥 2군사령관도 7개 예금통장에 전재산의 42%를 맡겨두고 있다.
재산이 적은 金弘烈해군참모총장도 5개의 통장에 40%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다.
〈安成奎.崔 勳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