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日여고생 입었던 헌內衣 自販機로 3천~1만엔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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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도쿄 인근 지바시의 주요 도로변에 여고생들이 입었던 헌내의를 3천~1만엔(약2만~7만원)에 파는 자동판매기 15대가 등장,여성단체의 분노를 사고있다고.
한 여성단체 대표는 『작년만해도 우리 지역에는 도색잡지나 성인용 비디오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없었다』며 당국의 철저한 단속을 촉구.
[DPA] ■…흑백인종차별 완화정책을 추구해온 남아공의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 대통령이 막상 자신의 아들은 한때 동거까지 했던 흑인소녀를 버리고 네덜란드계 백인 헤르미엔 모스테르트양과다음달 9일 케이프타운에서 결혼할 것이라고 발표해 구설수.
클레르크의 장남 윌렘군은 학교동료인 한 흑인 여학생과 영국에서 1년동안 동거생활까지 했으나 최근 관계를 청산했다고.
[로이터] ***베트남 콘돔권장 캠페인 大量 구입자에 膳物제공 ■…베트남당국은 날로 늘어나는 에이즈환자와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인구증가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콘돔 권장 캠페인에 착수.
보건당국이 중심이 돼 벌이고 있는 캠페인은 매일같이 TV광고를 통해 콘돔을 대량 구입했을때 티셔츠.모자.비옷을 무료로 준다는 유혹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AP.聯合=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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