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농촌 전원마을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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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丹陽=安南榮기자]충북단양군대강면두음리에 내년 6월까지 현대적인 생활환경을 갖춘 농촌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1일 단양군에 따르면 국비 18억9천7백만원을 들여 대강면두음리에 4만4천4백14평방m 규모의 농촌 전원마을 조성 사업을9월초 착수,내년 6월말 끝낼 계획이다.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기반및 농산물 유통가공시설등을 고루갖추게 될 이 전원마을에는 ▲주택용지 2만2천6백33평방m ▲공동시설용지 1천6평방m ▲공원 및 녹지 6천1백62평방m ▲근린생활 시설용지 6백53평방m ▲주차장 및 도로 1만 3천9백60평방m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이밖에 부대시설로 ▲도로 1천5백55m ▲상수관 1천6백84m▲하수도 1천8백15m ▲오수관로 1천1백57m ▲가로등 28개 ▲옥외소화전 2개등이 설치된다.전원마을에는 2개 자연마을에 흩어져 살고있는 두음리 80여 가구가 집단 이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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