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중국/외교관계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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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북 로이터=연합】 아프리카 서부해안국가인 라이베리아는 10일 중국과 외교관계를 재개하는 한편 대만과 단교했다고 대만의 반관영 중앙통신(CNA)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를 인용,라이베리아 외무장관과 시에라리온 주재 중국대사가 수도 몬로비아에서 만나 양국간 외교관계를 재개키로 한 공식발표문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대만과 라이베리아는 12년동안 국교단절 상태에 있다 지난 89년 외교관계를 재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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