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기 KT배 왕위전 시상식이 10일 중앙일보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왕위 12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이창호 9단은 본사 송필호 사장으로부터 상패와 우승 상금 4800만원을 받았고 준우승자 윤준상 6단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 12연패는 현존하는 프로기전에서 최장기록이다. 왼쪽부터 이창호 9단,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윤준상 6단.
박치문 전문기자
41기 KT배 왕위전 시상식이 10일 중앙일보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왕위 12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이창호 9단은 본사 송필호 사장으로부터 상패와 우승 상금 4800만원을 받았고 준우승자 윤준상 6단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 12연패는 현존하는 프로기전에서 최장기록이다. 왼쪽부터 이창호 9단,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윤준상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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