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발사될 방송위성/디지틀 전송방식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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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95년 4월 발사될 통신방송위성 무궁화호의 전송방식을 디지틀방식으로 22일 최종 결정했다.
체신부 관계자는 『애널로그방식과 디지틀방식중 선택문제로 그동안 공보처·방송사·체신부 등 관련기관 및 업체들간에 논란을 빚었던 전송방식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틀 전송방식은 선진기술의 세계적인 추세로 고선명 TV(HDTV) 등 차세대 정보미디어와의 연계 등 핵심기술을 조기확보하는데 애널로그보다 훨씬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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