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직 축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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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는 17일 환경녹지국·자동차관리사업소 등 2국·7과·13계 1사업소를 폐지하는 등 일부 기구를 통폐합했다.
시는 또 현재 5만4천3백84명의 정원을 1천37명 줄이고 앞으로 5년 동안 정원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감축되는 정원은 본청 7백43명, 사업소 3백15명, 구청 21명 등이며 직급별로는 2·3급 3명, 4급 7명, 5급 14명, 6급 이하 1백70명, 기능직 8백43명 등이다.
이번 기구 개편으로 환경녹지국과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국이 폐지되고 ▲감사1, 2담당관실이 감사 담당관실로 ▲전산담당관실과 통계담당관실이 전산통계 담당관실로 ▲ 연료과와 가스과가 연료과로 ▲농축과·양정과가 농수산 유통과로 ▲녹지과·조경과가 녹지과로 각각 통폐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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