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계열사들 마포신사옥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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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효성그룹이 마포 신사옥시대를 맞는다.
효성그룹은 최근 서울 공덕동로터리 부근에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8천5백65평 규모의 신사옥을 준공,회장실·기조실 등 그룹 사령탑과 6개 계열사를 이전시키고 있다. 입주 6개사 가운데 동양나이론·동양폴리에스터·효성B&H 등 3개사는 18일까지,효성중공업·효성바스프·한국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3개사는 24일까지 이전을 마치고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의 서소문빌딩에는 태평로 동성빌딩의 효성물산이 오는 9월1일자로 입주하고 동성빌딩은 임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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