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에 입체다리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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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북한은 최근 휴전 40주(7월27일)에 즈음한 「충성의 노력적 선물」로 남포시에 입체다리를 건설중이라고 평양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입체다리는 백화원을 옆에 끼고 시내 입구에 건설되고 있는데 여러 대의 자동차들이 동시에 오갈 수 있는 차도와 사람들과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설계되어 있으며 항구도시의 특성에 맞게 갈매기형식으로 되어 있어 경쾌함을 자아낸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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