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호남선 새마을호/무선 공중전화기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철도청은 13일 금년 하반기중 경부선 및 호남선 새마을호 열차 객실에 무선 공중전화기를 설치,운용키로 했다.
열차 무선 공중전화는 전국이 단일 통화권으로 이용요금은 1통화(40조 기준) 1백원이며 통화가능지역을 측정한 결과 경부선의 경우 81%,호남선의 88% 지역에서 통화가 가능했다.
철도청은 우선 경부선 새마을호에 6대(10개 열차),호남선 새마을호에 4대(8개 열차)에 각각 설치하고 앞으로 무궁화호 열차에까지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