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술맹신주의 비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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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11일 밤9시30분 KBS-1TV는 현대인들의 기술맹신주의를 꼬집은 영화『적색경보』를 내보낸다.
TV용으로 제작된 『지상에서 영원으로』에서 내털리 우드를 사랑하는 상사역, 『마라톤 맨』에서 더스틴 호프먼을 고문하는 잔인한 역을 연기해 잘 알려진 윌리엄 드베인이 주연을 맡았다.
핵발전소 사고를 둘러싸고 컴퓨터 적색경보의 허구성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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