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AP=연합】박성희(삼성물산)가 93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주니어 부에서 3회전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테니스의 간판스타로 부상한 박은 29일 벌어진 2일째 단식2회전에서 린다 치체 (남아공)를 맞아 1세트는 6-4로 내줬으나 2, 3세트를 6-4, 6-3으로 승리해 2-1로 역전승 했다.
그러나 최영자(수원여고)는 로렌스 쿠토이스(벨기에) 에게 2-0으로 완패, 탈락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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