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개발/저리융자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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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와 민자당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산업체의 기술개발비를 환경오염 방지기금에서 장기저리로 융자해주고 폐기물 처리업을 서비스업에서 제조업 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과세표준율 적용와 공단입주 측면에서 제조업과 똑같은 혜택을 줄 방침이다.
환경처는 최근 민자당 사회개혁특위 환경소위에 이같은 내용의 「환경과학기술 개발대책」을 보고했다.
환경처는 보고에서 『첨단산업의 발달로 분해가 어려운 오염물질의 배출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장차 환경문제 해결의 성패는 오염물질 처리기술의 조속한 개발에 달려있다』며 환경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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